과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신용욱 입니다.
예전보다는 '정신과'가 일반인들과 많이 가까워졌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신과 병원의 문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는 정신과학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온 이후 사회 여러 분야에서 누적되어 온 잘못된
선입견에 기인한 바도 있지만 의료계,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본인들이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의 역할이나 기능을 홍보하지 못한 잘못이 더욱 크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다른 어떤 임상 의학보다도 정신건강의학과의 인터넷 홍보의 역활이 크다고 생각되고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정신과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많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담지는 못하지만 점차로 내용을 늘려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질환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역할을 좀더 알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여 개개인의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그럼으로써
좀더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신 용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