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고 퇴원한 환자입니다.
우선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 인술과 실력에 감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실밥과 철심이 몸에 있지만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제 병명에 대해 너무 무지했는지 상황의 심각성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타 병원 CT 촬영 후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예약 후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의 환자에 대한 사랑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제 환자가 항상 안녕하고 최고의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온몸에 (그것을) 발라 주겠다.' 는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안녕과 평안이 아니라 환자를 우선하고 희생적인 치료를 우선하는 참의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걷기가 힘들고 왼쪽 엄지발가락은 가끔 푸른색으로 변하기도 하였습니다.
엄지발가락을 잃지 않으려고 순간순간 마사지를 하며 견디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김준범 교수님을 만났는데 화면에서 본 그 모습이었습니다.
자신감, 소신이 있어 남자다움이 넘치셨습니다.
그동안 자료를 살피시더니 한마디로 심각하다고 하셨습니다.
파업 상황이지만 교수님께서 시간을 내주셔서 완벽하게 수술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을 뵙지 못하고 퇴원하여 아쉽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
칭찬받은 직원
김준범
선택진료의사
진료과 |
심장혈관흉부외과,심장외과,중환자실,마르판클리닉,대동맥질환센터,심방세동센터,심장병원,판막질환센터,협심증·심근경색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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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분야 |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성형술, 심장판막질환, 최소침습적심장수술, 마르판클리닉, 고위험심장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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