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130분 예정인 인생첫수술을 받으러 당일수술센터로 도착했습니다
먼저 접수해주시는 선생님이 미소와 함께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안심이되었습니다
대기하는동안 별생각 다하고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기다렸습니다
자신을 저의 담당간호사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김경ㅇ(마지막 성함이 ㅇ로 시작한거같은데 은?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ㅠㅠ) 선생님이 휠체어로 수술실까지 대려가 주었습니다.
낮선 수술실환경에서 겁을 먹고 누워있는데 김경ㅇ 선생님이 잠들기 직전까지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이불도 덮어주시고 음악도 틀어주시고 긴장하지 말라고 말도 걸어주시고
마취하기전 짧은 순간이었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눈물참을만큼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손이 참 따뜻하다는 기억과 함께 마취제를 맞고 잠들었고 회복실에서 깨어났습니다
저도 간호사지만 김경ㅇ 선생님을 만나니 내가 지금까지 한 간호는 뭘까라고 정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른 환자분들도 김경ㅇ 선생님을 만나면 수술전 정말 안심되고 좋은마음으로 수술을 받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이 왜 최고의 병원인지를 선생님을 통해 다시한번 알수 있었습니다
이글 꼭 보실수 있게 전달부탁드립니다
(성함은 제가 잘 못봐서 틀릴수 있어요 부인과 김주현교수님 수술입니다)
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수술간호팀(신관마취회복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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