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창립 45주년 기념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과
주제별로 연구자가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서는
김순양 교수가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 불평등을
교육 환경과 과정, 결과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정책적 처방을 제시했으며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서는
남재현 교수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최재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