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최종우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미세재건학회에서 ‘베스트 세이브 어워드’ 를 수상했다. 베스트 세이브 어워드는 세계미세재건학회에서 가장 우수한 미세재건 사례를 발표한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학회 집행진과 모든 참가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최 교수는 재발한 구강암 환자에서 동적 재건과 복합 유리 피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하악 및 혀 재건 사례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대한부위마취학회 제6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김하정 교수는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에서 고관절주위 신경차단술과 장골근막구획 차단술의 동적 통증에 대한 진통 효과 비교 :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주제로 우수초록상을, 김두환 교수는 ‘실시간 초음파 유도 흉부 경막외 카테터 삽입을 위한 좌위와 복와위 비교 : 무작위 대조군 시험’을 주제로 장려학술상을, 김연주 교수는 소아 마취 패러다임의 규명 : 소아 팔꿈치 골절 수술에서 쇄골상완신경총 차단과 결합된 전신마취와 단독 전신마취를 비교한 후향적 연구’를 주제로 장려초록상을 받았다.

건강의학과 김홍규ㆍ김은희 교수, 내분비내과 이우제 교수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2형 당뇨병 발생을 예측하는 내장지방 면적과 내장 지방/피하지방 면적비의 남녀 기준치의 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호흡기내과 고윤석 교수가 제2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저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죽음학 교실(삶의 마무리에 대한 의료 이야기)」이라는 책을 출간해 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제21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분비내과 김채아 전문의가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병리학을 사용한 갑상선 유두암의 측부 림프절 전이의 형태계측 분석’을 주제로 국제학회논문상을, ‘저위험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능동적 감시에서 초기 종양부피 배가시간의 역할’을 주제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비뇨의학과 임범진 교수가 제36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아비라테론 치료에 대한 경과 예측 인자’를 주제로 학술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가 최근 일본 시마네에서 열린 제65회 일본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일본부인종양학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동아시아 부인종양임상시험학회장, 대한부인종양연구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일 부인종양학 연구와 교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과 이훈 교수가 제21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에서 명곡임상의학상(젊은 전문가상)을 받았다. 명곡임상의학상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건성안 및 마이봄샘 기능 장애 치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어린이병원, 종양내과, 내과 의료진이 8월 31일부터 3일간 열린 제7차 조혈모세포이식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수상했다.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고경남 교수는 ‘NK-92, αβ T 및 γδ T세포에서 CD19/CD22 이중특이적 CAR의 B세포 림프종 치료 효과 평가’, 김혜리 교수는 ‘해석 가능한 어텐션 기반 딥러닝 모델을 이용한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후 조기 사망률 예측’, 강성한 교수는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소아의 체외 T세포 제거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주제로 각각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는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포막 근접 CD19 에피토프 결합 신규 CAR-T세포 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 결과’로 최우수구연상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안과 이훈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고령 환자의 백내장 수술에서 탐스로신 사용과 수술 합병증과의 관계 :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학술상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종양내과 서세영 교수가 최근 열린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암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감’에 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동일한 주제의 연구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감염내과 배성만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원은정 교수가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학회 및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 26차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받았다.

배 교수는 ‘국내 지역사회 획득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 포도알균 ST72의 임상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주제로, 원 교수는 ‘만성 폐질환 환자에서 역류성 식도염에 따른 하부 호흡기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파일링 분석’을 주제로 각각 이 상을 받았다.

류마티스내과 김용길ㆍ안수민ㆍ오지선 교수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류마티스 질환의 발생률 변화’를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내과학회 2023년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대한내과학회는 「대한내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각 분야별로 한 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핵의학과 한상원 교수가 제15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은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상강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 교수는 임상강사로 근무하는 동안 18F-FDG PET을 포함한 다양한 핵의학 검사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며 꾸준히 좋은 연구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모니터링 앤 컴퓨팅(JCMC)」 부편집장에 최근 선임됐다.

김 교수는 「JCMC」 투고 논문 중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에 대한 심사와 선정 등을 맡게 된다.

의생명연구소 전은성 교수, 정지혜 박사, 김상엽 책임중개의과학자가 6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0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췌장암 종양미세환경의 면역세포 아형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환자 생존율과의 관계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가 대한장연구학회 기획연구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회 산하 역학연구위원회의 한국 대표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의 역학’을 주제로 기획연구 연구비를 받았다.

안과 이훈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조직 공학·재생의학회 제23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각막내피부전 모델에 대한 유도 만능줄기세포 유래의 각막내피유사세포의 치료 효능 평가’를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안과 사호석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 총회에서 제12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는 2000년에 설립된 이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형안과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 회원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사 교수의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간이다.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가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홍콩심장학회 심장학과 펠로우십 수여식에서 명예상(Honorary Fellowship)을 수상했다.

박 석좌교수는 홍콩 의료진에게 심장중재시술 관련 지식과 술기를 전수하며 홍콩의 심장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가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받았다.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HER2 양성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인 ‘Neo-PATH’의 임상연구 2상 결과를 종양 분야 저명 학술지 「자마 온콜로지」에 게재해 임상의학 부문에서 이 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 교수, 비뇨의학과 서준교 교수가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 교수와 서 교수는 ‘다기관 데이터에서의 수술 후 사망률 예측에 있어서 동형암호화 기술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가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진행성 식도암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의 실제 임상진료 치료효과 및 효과 예측 연구’라는 주제로 임상 분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헌신하고, 아동학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학대 피해아동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다.

소아청소년전문과 이범희 교수가 제7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희귀질환자를 진료하며 희귀유전 질환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수행 등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다.

간이식ㆍ간담도외과 김상훈 교수가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3)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간문맥 종양 혈전증을 동반한 간세포암종의 간절제술 후 장기 생존에 유리한 예후인자’를 주제로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유방외과 김아윤 전문의가 대한 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제1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구연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전문의는 ‘석회화 병변이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 보존절제술 시행 시 3D 프린트 수술 가이드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피임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뿐 아니라 여성생식보건 문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교육하는 데 힘써 왔으며 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2년간이다.

영상의학과 백정환ㆍ김평화 교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저술상을 받았다. 백 교수와 김 교수는 ‘소아갑상선결절에 대한 5개의 성인기반 초음파 악성 위험도 분류체계의 진단능’을 주제로 한 논문을 영상의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라디올로지」에 게재해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3)에서 수상했다.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간 분야 연구에서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연구 업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연구업적상을 받았다.

최종기 교수는 ‘B형간염 표면 항원 소실이 B형 간염 관련 간세포암 수술적 절제 후 후기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술상을, ‘B형간염 표면 항원 소실 후 간세포암 발병위험 예측’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최원묵 교수는 ‘e항원 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기저 바이러스 수치와 치료 중 간세포암 발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주제로 젊은 연구자상을, 홍혜연 전문의는 ‘간세포암에서 렌바티닙과 지질친화성 스타틴의 항암작용 상승효과’를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민 교수는 ‘고령 간암 환자에서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 결과’라는 주제로 대한간암학회지 논문상을 받았다.

산부인과 채희동 교수가 울산대학교 제18대 의무부총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5월 15일부터 2025년 4월까지다.

채 교수는 2000년 울산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교무의학과장 ▲학생부학장 ▲교무부학장 ▲제16, 17대 학장을 역임하며 울산의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아산병원이 4월 5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희망디딤돌기금 및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로 조성된 모아사랑 기금 10주년을 맞아 강동구 희망디딤돌기금에 3,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강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보호종료 아동 16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팀이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회 및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항-TNF 치료를 받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티오퓨린 중단의 영향: 전국단위 인구기반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

산부인과 남소현 교수가 제38차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자궁절제술 전 시행한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에 대한 국내 다기관 연구(COBRA-R)’를 주제로 발표해 신풍호월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가 4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 석좌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했으며,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아시아 최초로 여섯 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환자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 국제학회를 조직해 오랜 기간 이끌며 국내 보건의료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훈장을 받았다.

신경과 조성양 교수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게놈-와이드 미토콘드리아 DNA 카피 넘버와 파킨슨병의 예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대한마취약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최병문ㆍ김경미 교수는 ‘레미마졸람으로 전신마취를 시행한 환자에서 의식 소실과 의식 회복 시점에서의 효과처농도 시뮬레이션 연구’를 주제로 학술상을 받았다.

최병문 교수는 ‘주술기 통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공지능 기반 통증지표 개발’을 주제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

안과 사호석ㆍ양민규 교수, 최영아 전문의, 필리핀 해외의학자 조셉 야프 레지던트가 대한성형안과학회 춘계 증례심포지엄에서 ‘상사근에서 발생한 신경초종 2례’를 주제로 우수증례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가 미국 터프츠 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질환 센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터프츠 의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 교수는 이날 ‘한국의 염증성 장질환: 서양과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로 발표해 터프츠 병원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가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방-근육 상호관계에 기반한 근감소증 치료 표적 및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비뇨의학과 송상훈 교수가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제36차 학술대회에서 ‘딥러닝 분할 기법을 이용한 신장실질대비 수신증 면적비의 자동 계산 알고리즘의 개발’을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인 윤율로상을 받았다.

안과 이훈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129회 학술대회에서 비디오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고도근시 안에서 후발 백내장 억제전략’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혈액내과 최은지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임상적 및 유전적 특성’과 ‘FMS tyrosine kinase-3(FLT3) 변이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FLT3 억제제와 CDK7 억제제 병용 처리의 항백혈병 효과’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산부인과 김용만 교수가 동아시아 부인종양임상시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창설된 동아시아 부인종양임상시험학회는 부인종양학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진료,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한 김 교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연례 학회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회원 간 교류와 임상시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최인철 교수(아산의학도서관장)가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의학도서관협회는 1968년 창립 이래 의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학문헌정보의 체계화를 바탕으로 의학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인철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혈액내과 이제환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미영 교수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이제환 교수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혈액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김미영 교수는 ‘BCR/ABL1 음성 골수증식종양의 메틸화 프로파일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의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 40여 개국 6만 5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다.

가정의학과 이희진 전문의가 3월 25일 열린 제5회 비만대사증후군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한국 성인에서 공복혈당 상승과 구강건강 위험의 관련성’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월 18일 열린 대한이식마취학회 제 10차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황규삼 교수는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심한 간질환 환자의 간이식 후 5년 생존율’을 주제로 한 연구로 학술대상을 받았다.

권혜미 교수는 ‘간이식 후 1년 생존율 예측 인자 : C-반응성 단백질/알부민’을 주제로 APM논문상을, 장화영 전문의는 ‘간이식 후 장기 생존에 대한 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 석회화의 유병률, 위험요인 및 임상적 의미’를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치과 김원경 교수가 대한치과병원협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장기간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구 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 을 받았다

영상의학과 최상현 교수가 최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6회 유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간세포 특이 조영제 자기공명 영상에서 간세포암 진단을 위한 간편화된 간 영상 판독 및 데이터 시스템’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정기욱 교수가 3월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화기 운동학회 교육 코스 및 제34회 대한 소화기 기능성 질환 운동학회에서 ‘급속 삼킴 검사의 시카고 4.0 기준에서 추가적인 진단율’을 주제로 우수 총회 발표상을 받았다.

임상약리학과 이문희 전문의가 3월 22일부터 3일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전문의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JPI-547의 약동학 및 약력학 모델링 분석’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가 3월 23일부터 3일간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 2023)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6년 창립 이래 간담췌 질환에 대한 연구 정보의 공유, 교육 및 수련을 통한 학문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기훈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다.

재활의학과 전재용교수, 성형외과 서현석 교수가 3월 11일 열린 대한암재활학회 제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차성 림프부종 초기 진단을 위한 근적외선 형광 인도시아닌그린 림프 정적, 동적 검사’를 주제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3월 15일 열린 울산대학교 53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의 행동 양상과 불안반응 척도를 개발하고 불면증 진단·치료 가이드라인과 암 치료 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간이식·간담도외과 김상훈 교수가 3월 17일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1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간문맥 종양 혈전증이 있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병기 축소 치료 후 간이식의 장기 결과’를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3월 23일부터 3일간 열린 한국간담도췌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동일 주제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고, ‘간세포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 전략의 효능 비교: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주제로 2023년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3월 1일(현지 시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초청을 받아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이날 ‘좌주간부(Left Main) 관상동맥 시술: 선도기관의 역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발표를 했고 매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전문의, 전공의 등 100명 이상의 청중이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었다.

이번 강연은 좌주간부 관상동맥 시술과 관련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하버드 의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박덕우 교수팀은 1994년 좌주간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좌주간부 스텐트 시술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두그룹으로 앞장섰다. 2008년과 2011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연속으로 논문을 발표하면서 좌주간부 질환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바뀌기 시작했고, 2020년 좌주간부 질환에 대한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예후를 10년간 장기추적한 결과 치료 효과에서 큰 차이가 없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박덕우 교수는 이러한 학문적 업적과 의료성과를 이뤄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걸어온 발자취와 발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좌주간부 관상동맥 시술의 역사,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진 내용,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해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흡기내과 고윤석 교수가 3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임종환자의 연명의료결정제도화 추진 참여,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전국 강의 수행, 2022년 연명의료 결정제도 개선 방안 연구 책임 연구자 수행 등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안과 성경림, 김재용 교수가 2월 23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성경림 교수는 학술프로그램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the Achievement Award’를, 김재용 교수는 대한민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안과 의료의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the 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받았다.

안과 이훈 교수가 2월 12일 열린 제22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비디오 우수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재발성각막미란의 최신 치료법 : 주사침을 이용한 각막 전부기질천자술’을 주제로 이 상을 받았다.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가 최근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세계 2대 학술지인 「염증성 장질환」의 부편집장으로 아시아권 최초로 위촉됐다.

예 교수는 투고 논문의 심사위원 선정, 논문 심사, 게재 여부 결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