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인생 2모작이라는 환갑(61살) 이 되었습니다.
당뇨약을 30년간 복용해왔지만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신장투석을 피할 길이 없었고 올해 신장투석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장투석하고 나올 때면 이명에 어지러움 등등 고통이 동반되어 지나온 삶을 후회하였지만 만신창이가 되어서도 개인사업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신장이식 수술은 새 삶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면역거부반응 등의 이식 후 관리에 대한 두려움도 교차하였습니다.
이 모든 불안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던 것은 김영훈 교수님의 진료를 받고부터였습니다.
수술하는 날까지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김영훈 교수님을 보면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에 감동적이었고 전문적인 지식과 높은 기술력을 겸비하셔서 당뇨합병증이 심한 저도 수술은 물론 건강하게 회복되어 퇴원 예정일보다 일찍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철저한 당뇨관리를 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교수님께 외래 진료 다니면서 바뀐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환자를 돌보시면서도 늘 한결같이 너그러운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주시는 교수님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수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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